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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장통신>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?

새로운 정부도 들어서고, 코로나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좋은 계절이 되고 보니 행사도 많아지고... 결혼식 청첩장도 쌓이고 있네요~ 

그러고 보니 오늘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이라고 하는데요..

세상의 변화에 가족구성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때에 살고 있으나, 우리는 누구의 여보당신이더라고요.. 

5월 가정의 달이라 서로에게 토닥토닥이 필요한지도 몰라요..

지난 5/14(토) 꿈꾸는느림보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. 

그동안 댕이골 꿈꾸는느림보가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셨던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발달장애인이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자 하는지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아요. 

늘 행사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니  차차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도록 하겠습니다. 

뿐만아니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조합원 가족들을 보면서도 장애가족을 어떤 지원이 더 필요할까 고민하는 지점도 커지게 되었고요,

임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고 시간이었습니다. 

6월부터, 지역주민(어르신)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

조합원들과도  요가, 풍선아트, 부모교육 등 강사섭외를 마친 프로그램은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니 아주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.

-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코로나확진자 감소추세로 가족케어는 많이 줄어들었고,

최강친절 전담사회복지사들의 애씀으로 이용자와 지원사가 많이 늘었어요.

곧 비대면, 대면 교육, 모니터링을 통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 

- 청소년 발달장애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고, 상담을 통해서 추가 신청이 가능합니다. 방과후센터 국가대표급 열혈 선생님들의 온몸돌봄으로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서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.

- 조합사무국도 정기총회 이후, 공익법인과 협동조합 결산보고 및 경영공시, 예비사회적기업의 사업보고 등으로 사회적가치측정을 지속적으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.늘 험한돌짝밭 함께 걸어주는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, 마음으로 부터 응원 아끼지 않는 조합원여러분 감사합니다.